나의 이야기

2010년8월2일 청개구리가 휴가중에 한일~~

청개구리방 2010. 8. 3. 15:31

 

첫째날~아침에 빨딱일어나서 시골아버님께 전화드리고... 요기에 들려서 산으로 출발....

해발 4080M 산 정상에 올라서...만년설보는 즐거움을느끼고....무릎까지 빠지대~~ㅋㅋㅋㅋㅋ~~~

둘째날 오전에는 선풍기 열나도록 돌리면서 보내고...

의왕사는 강여사한테 혼날까봐서... 농땡이도 못쳐요...오후에 고등어 잡으러갈 준비해놓고....

뭐~~~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니.... 낮술을한잔 할수가 있나~~...ㅋㅋㅋ

점심시간될때까지...앞집식당에서 풍겨오는 닭쌈는냄새에 내코가 개코됬음...

안되겠다 싶어서 거금 9000 원 주고 한그릇후딱먹고...어장에가서 고등어잡았는데...

서두르다 카메라를 안가지고가서...ㅋㅋㅋ

증거로 고래(?)만한 고등어 수십마리잡은거 못보여줌...ㅎㅎㅎ

뭐 셋째날 되니까... 슬슬 심심해지기시작.... 낮엔 대머리될까봐 밖에 못나가고...  저녁에~~~~

용두산공원 타워에서 56년전 부산 사진전하는거 구경....

옛날 영도다리.....

내가 다니던 메리놀병원 처음짖는모습 전시에 미군이 지어줬음....

지금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병원임...ㅎㅎㅎ

셋째날.... 점심먹고.. 각하만나러 잠시 다녀왔음.....

각하 손때묻은 유물들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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